웹툰 <북검전기>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평가

북검전기

대한민국의 무협 웹툰 <북검전기> 정보 및 줄거리

웹툰 북검전기는 동명의 웹소설 북검전기를 원작으로하는 한국의 무협 웹툰이다. 원작 소설작가는 우각이며 웹툰 작가는 해민이다.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11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6년 2월 18일 총 400화(16권 분량)로 완결되었다. 줄거리는 모용세가에서 천하를 다스리기 위해 밀야라는 조직을 만들게 되고 그 조직이 천하를 혼돈에 빠트리자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를 중심으로 체제를 형성, 아홉하늘을 기반으로 운중천을 만들고 대외적으로 북천문이라는 문파를 만들어 밀야와 대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체제가 확립이 되자 걸림돌이었던 밀야와 북천문을 제거하기로 하고 밀야는 내부에서 반란을, 북천문 역시 내부에서 배신을 하게 만들어 두 조직을 사라지게 한다. 하지만 북천문의 5대 문주 진무원이 살아남아 무공을 익히게 되면서 북천문이 부활하게 되고 밀야 역시 야주가 주화입마에서 깨어나 괴물의 경지에 오르자 다시 한번 격돌이 이루어지게 된다. 북천문의 문주 진무원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북천사주를 처단하는 한편 옛 인연인 밀야의 사대마장 중 한명의 후인인 은한설을 찾는다. 그리하여 북천문, 운중천, 밀야 이 3개의 세력이 격돌하고 밀야와 운중천은 서로의 이득에 맞춰서 손을 잡고 북천문은 적절히 그들을 계속 싸움 붙인다. 그러던 와중 무적세가가 야주와 밀야의 주요인물을 몰살시키면서 전면에 나서고 이에 사천의 백마호에서 운중천, 무적세가, 창천문, 무당파와 북천문을 필두로한 4파연합(북천문, 당가, 청성파, 아미파)이 격돌하게 되고 북천문의 군사 하진월이 만든 천벽만로진을 이용해서 각개격파에 성공하면서 무적세가와 나머지 운중천 무인들을 제압하고 북천문 역시 해산하게 된다. 이렇듯 대략적인 내용은 어린시절 북천문의 후예였던 주인공의 아버지가 배신을 당한뒤 주인공 홀로 남겨져 힘을 기른뒤 복수를 하게되는 그런 내용의 무협웹툰이다. 사실 소설과 웹툰 두 작품 다 읽어보았지만 웹툰의 그림체와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웹툰쪽이 더 몰입감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웹툰 북검전기의 다음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북검전기를 볼 수 있다. 

 

웹툰 등장인물

우리의 주인공 진무원은 북천문주로써 북천문을 재건한다. 배신당한 북천문주의 유일한 아들이며 설화라는 요검의 소유자이며, 전부다 같은 존재로 흑월주인 풍운번주 능군휘를 구하면서 무당파의 적엽진인을 죽일때 싸움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가까이서 얼굴을 본 사람이 없자 지칭하는 말로 살천랑이라는 별호가 붙었고 정체를 숨기고 운중천에 잠입하면서 두개의 단봉을 쓰는 공작문의 단천운으로 변장한다. 아홉하늘중 모용율천, 적엽진인, 불영신승, 서문화, 현현소는 진무원이 죽인다. 4명의 북천문주가 다듬은 멸천마영검의 사용자이며 밀야의 육마존이 이것에 대해 알고 있는걸 보면 이전대의 문주중 멸천마영검을 익힌자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유건엽은 진무원이 강호를 떠다닌던 중 발견한 6세의 소년으로 발견 당시 산적들에게 부모를 모두 잃은 상태였다. 선천적으로 강력한 살기를 가지고 태어났고 부모에 의해 어느정도 제어를 하였으나 부모를 잃은 후 제어를 하지 못할 것을 염려해서 진무원이 일단 맡기로 한다. 절대고수인 진무원이 쓴 역용술은 같은 절대고수도 알아보지 못하나 단번에 진무원의 얼굴이 인형같다고 말하는 등 뛰어난 안력도 갖추었고 무골도 매우 좋다. 멸천마영검이나 만영결은 살기를 제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새로운 무공을 창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맨발로 걷게 하는등 혹독한 수련을 하지만 오히려 진무원만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진무원이 북천문주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다른 사람 밑에서는 무공을 배우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함도 가지고 있다. 진관호는 진무원의 아버지이자 북천문의 4대 문주로 이미 강호에서 일어나는 무언가를 눈치채고 강호의 평화를 위해서 일해왔지만 북천사주의 배신으로 죽는다. 북천사주 중 1인인 권마 조천우는 무공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으며 평생을 권을 갈고 닦은 자신이랑 진관호의 권 실력이 비슷하자 그만의 비급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소수귀검 연천화와 북천문을 몰락시키는데 최전방의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경지가 높으면 무공은 의미가 없는법이어서 진관호만의 권공이 없자 자기가 직접 권공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패천신권을 만들어낸다. 끝끝내 자기는 북천문을 뛰어넘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진무원에게 죽는다. 소수귀검 연천화는 북천사주의 배신의 핵심역할을 한 인물이다. 검에 대한 집념, 무에 대한 집념은 가장 강하며 천하에서 가장 단단하고 무거운 적련현철로 만든 중검을 쓴다. 중천무량검이라는 검공의 제작자이고 가지를 많이 가졌지만 줄기는 가지지 못한자이다. 모든 검공을 얻었으나 멸천마영검만은 얻지 못한 자이다. 철혈무제 제혁심은 강기를 다루던 북천사주이다. 딱히 배신에 크게 동조하지도 않았지만 막지도 않았다. 오만한 아홉하늘을 누르려 했으며 북천문의 해체 이후 제갈세가와 황보세가를 누르고 철혈성을 세워 아홉하늘을 위협하였다. 하지만 아홉하늘의 견제(모용율천에게 패배한 후)로 인한 격차를 느끼고 의욕을 잃었다. 철혈무상강기라는 희대의 강기공을 만들 정도의 천재이다. 북천사주 중 가장 무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진무원에게 죽임을 당한다. 풍제 경무생은 북천사주의 진관호 고발 계획을 반대하고 진관호와 같이 죽을 각오로 임하나 진관호는 경무생에게 배신을 명한다. 비원당주 동하평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며 풍운산장을 세우나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후에 신 북천문에 다시 합류한다.

 

국내 평가

초반에는 그림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회차가 진행되며 몰입감 있는 전개와 전투씬의 높은 퀄리티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그림체 역시 재평가 받고 있다. 웹툰판 작가 해민의 연출력과 우각 소설 특유의 카타르시스 적인 전개가 잘 맞아떨어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공이 격돌하면 산이 사라지고 골짜기가 생겨나며 검격 한번에 건물이 갈라지는 등 여타 무협 웹툰들보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작품 진행 내내 시원스러운 전개로 인하여 읽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좋다는 평도 많았다. 또한 제일 많은 호평을 받았던것이 원작소설을 뛰어넘은 웹툰이라는 평가였는데 작화가 매우 훌륭하여 그림체부터 전개속도 임팩트 등등 모든 부분에서 원작소설을 초월하였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